쇼핑하는 래빗쥬의 첫 게시글은 애플워치se!
내돈내산 후기 시작합니당~^^
사실 래빗쥬는 애플워치를 살 생각이 1도 없었다는..ㅋㅋ
원래는 아이패드air 4세대를 갖고싶었다죠.
아이들 놀이관찰기록할 때 패드로 사진 찍고 펜으로 금방금방 기록할 수 있는게
큰 메리트라 느껴졌지요.
유치원은 아직이지만 초등은 원격수업을 하는 교사들에게 원격수업자료용으로
패드나 탭을 지원해줬다고 해서
유치원도 곧 지원해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기다려보자! 하고 있던 터였어요.
언제 지원해 줄 지 모르는 패드를 미리 경험해보고자
구경하러 들어갔다가 애플워치에 꽂혀 구매하고 말았네요?^^
https://link.coupang.com/a/KadGV
애플샵에서 워치 착용 후 저에게 맞는 사이즈와 색상을 결정하고
애플스토어에서 구매했어요!
래빗쥬는 피부색이 웜톤이라 골드를 선택했어요.
그런데 실버랑 엄청 엄청 엄청 x100 고민을 했다는..
애플워치 = 줄질
이라는 말이 있는 정도로 워치사면 다들 줄질하는 재미로 워치를 착용한다고하는데,
줄질을 하려면 실버가 제일 이라는 동료 선생님 말에 팔랑팔랑거려
실버를 할까
아님 제 피부톤에 어울리는
골드를 할까
고민하다가 골드 선택합니다^^
아직 후회는 안해용 ㅋㅋ
물론 실버가 다양한 줄질하기엔 더 용이한건 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골드도 나름 어울리는 줄이 많아요!
조만간 애플워치 se 골드 줄질 후기도 올려야겠네요?ㅋㅋ
애플스토어에서 구매한 후 이틀만에 배송이 되어 도착했습니다!
우와우와!!
역시 애플은 상자만 봐도 설레네요?ㅎㅎ
Apple Watch SE 40mm 359,000
상자 비닐 뜯는것도 찍었어야 했는데
초보블로거 래빗쥬는 그냥 확확 뜯어버립니다.
(찍어놓을걸그랬남..?)
애플워치se 40mm 골드, 스트랩은 샌드핑크로 선택!
제조년월을 보면 21년 2월이에요!
일단 최신에 만들어진건 좋구요.
불량품이 아니어야할텐데 말이죠.
상자 뒷면에 보면 양옆에 날개같은 것을 열면 상자가 열립니다.
뾰로롱~ 영롱한 애플워치 본체랑 스트랩이 들어있는 상자 두개가 나타나네욧.
어댑터는 없지만 충전 연결 케이블은 있네요.
오구오구 이쁜 내 워치~
애플워치가 포장된 종이를 뜯고
스트랩 상자도 열어보고
충전 케이블도 분리합니당.
스트랩은 s/m 사이즈와 m/L 사이즈 두개가 들어있네요.
애플워치 주문하면서 인터넷으로 애플워치 줄도 몇가지 구매했어요.
기본으로 오는 스트랩은 굵어서 너무 캐쥬얼 할 것같아
조금 슬림한 스트랩을 워치에 끼워주었더니
넘 이쁜거 아닙니까!!
워치를 켜면 아이폰과 동기화 하는게 뜨는데
너무너무 쉬워요!
워치에 뜨는 화면을 아이폰 카메라로 갖다대기만 하면 저절로 연동이 됩니다!
처음 구매한 애플워치 스트랩이에요.
골드에 어울릴만한 것 위주로 몇개만 구매했어요.
직접 해 보고 예쁘면 다른 색상도 구매하려구요.
(근데 벌써 구매욕구 뿜뿜이에요. 넘 이뻐ㅠㅠ)
왼쪽 부터 차례대로
밀레니즈루프 골드 / 스포츠루프 스모키 핑크 / 슬림실리콘밴드 블랙/ 슬림실리콘밴드 밀크티
입니다!
애플워치 se 골드에 찰떡궁합인 줄이에요!
혹시 골드에 어울리는 줄 고민중인 분들이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구매하셔도 되요!!!!
래빗쥬는 아닌거는 아니라고 말합니다잉!!
다음날엔 밀레니즈루프를 착용했는데 착! 감기는 느낌이 좋았어요!
단,
니트나 긴팔 입고는 착용못할 것 같아요.
실이 자꾸만 끼네요??ㅋㅋㅋ
그래도 이쁘니까 짧은 티 입고 착용하는 걸로^^
예상에 없던 지출이었지만
애플워치가 나름 저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네요.
교실에서 유아들과 있다보면 핸드폰 확인을 전혀 할 수가 없는데
워치에서 알림들이 오니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기분에 따라, 의상에 따라 워치 페이스, 스트랩 변경이 가능하니
하나의 시계로 여러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서
기분이가 좋구요~
활동량 확인, 워치로 웹 검색, 인스타, QR코드 등
핸드폰을 꺼내지 않고도 급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동작들이 있어서
넘넘넘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악세사리로 샀지만 나름 유용한 기능들이 많은 애플워치se네요!
조금 더 사용해 보고
꿀팁들 찾아서 다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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