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알마BB ꕤ 1년 사계절 교복같은 명품가방

래빗쥬의 두번째 명품 가방을 소개할까해요 ◡̈

3월에 받은 상여금으로 시원하게 할부로 결재했어요

내돈내산^^

루이비통 알마BB 에피

작년 임용 최종합격한 후 신랑한테서 받은 구찌 1955 홀스빗 가방도

너무 예쁘고 어떤 룩에도 찰떡같이 잘 어울리고

아직까지 후회없이 잘 들고 다니는 가방이에요^^

래빗쥬의 두 번째 명품가방은

첫 번째 구찌가방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요!

 

1. 로고플레이 없는 무난함.

색상부터 블랙이라 무난무난하죠?^^

구찌 1955홀스빗이 ‘나 구찌야! 구찌구찌구찌!’

이르케 GG로고가 똬악 눈에 띄였더랬죠.

루이비통 알마BB 는

루이비통로고를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어요 ◡̈

가방 오른쪽 하단에 음각으로 LV로고만 있을 뿐 ㅎㅎ

그래도 가방 쉐입이 누가봐도 루이비통인걸요 ˃̵͈̑ᴗ˂̵͈̑

2. 관리가 편한 가죽일 것.

첫 번째 가방이 캔버스소재의 가방이라 이번에는 가죽으로 갖고싶었어요.

그치만 래빗쥬는 덜렁덜렁에다가 칠칠이에다가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가 부족하기에..

가죽가방을 잘 사용할 수 있을까..가 걱정이었죠.

그래서 선택한 에피 가죽이에요!

스크래치에 강해서 입문용으로도 추천한다고 하네요?

아래에 래빗쥬의 실 사용후기를 기다려주세요^^ෆ

3. 적절한 가격일 것.

200-300만원대의 가방을 찾고 있었던 터라

알마BB 에피의 가격은 200만원 초반대로 엄청 제격!

작년에 구찌 1955 홀스빗 가방살 때도

알마BB를 고민했었는데

그때 알마BB 가격이 203만원인가? 207만원인가?

해가 바뀌고 올해 3월엔 217만원으로 인상되었지머에요ㅠ

그래도 200만원 초반대니까^^

(참고로 지금 12월, 226만원이에요!)

 

그래서 최종간택된 루이비통 알마BB 에피 가방이

래빗쥬 손에 척!

꺄 ˃̵͈̑ᴗ˂̵͈̑ ෆ

그래서 1년 찐 사용 후기도 알려드릴게요!

이가방 진짜 진짜 관리가 편한 가방이에요.

스크래치는 물론이고

빗물에도 강해요!!

◡̈

가방을 들고 간날 비가 와서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몰라요ㅠ

가방에 빗물이 묻을까봐

얼마나 가방을 끌어안고싶었는지..

명품 안써본 티 날까봐 쿨한척 하며 bb

비가 와도 알마BB를 품에 안아주지 못한 채 걸었는데

아니, 웬걸?? 비 맞은 흔적 어디갔어요??

분명 빗발이 사선으로 날리고 후두둑 엄청 맞았는데??

빗물이 묻어도 가죽에 스며들지 않고

물방울로 묻어만 있어서

부드러운 천으로 스윽 닦아주면 끝!

다음날, 다다음날에도 전혀 얼룩이 생기지 않았어요!!

와우!

핸드크림 바른 손으로 핸들을 잡아도

가죽색 변형없이 굿!

와 이래서 래빗쥬가 알마BB를 거의 사계절 내내 메고 출근했어요....

1955 홀스빗 가방은 멋내고 싶을 때 들었다면

알마BB에피 가방은 완전 교복가방!

원피스룩, 청바지룩, 구두, 운동화 할거없이 진짜 어디에도 찰떡이지않아유?

◡̈

토트로 들고, 크로스해서 양 손 자유롭게 해서 들고.

와,, 이런 휘뚜루마뚜루 명품가방 넘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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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 BB 명품 이너백 백인백 ALMA 핸드백 맞춤

 

이너백도 사서 넣어주면

명품백을 깨끗하게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겠쥬?^^

 

내부도 꽤 수납력이 좋아서

래빗쥬는 핸드폰 2개, 립스틱, 차키, 카드지갑,

쿠션, 손거울, 미스트. 통장까지 넣고 다녀..요..하핫

이너백까지 들어있는데도 이정도...

진짜로 너무 잘 산 내돈내산 교복가방이에요

당분간은 명품가방 살 일 없겠..죠?? ㅋㅋㅋ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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