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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비용5

난임기록 ꕤ 시험관시술 비용 정리 / 시험관1차 비용 / 신선배아이식 비용 본격적으로 시험관 시술 시작 후 병원 내원 하면서 처방받은 약과 진료비. 난임지원금 110만원 제하면 약 120만원 지출 함. 시험관시술 진행하면서 병원에서 먹으면 좋다고 한 영양제들. 떨어지면 또 구입하고.. 영양제들은 처방전 없이 구매했기에 지원받을 수도 없이 온전히, 100% 내돈내산.. 결국엔 병원(120)+약값(44)으로약 164만원 지출. 시험관 시술 전 검사한 난임검사비용과 자궁내시경 시술비까지 더하면.. 약 213만원. 덜덜덜 개인마다 처방받는 과배란주사, 복용 약, 영양제, 냉동비용 등에서 차이가 있기에 시험관시술비용이 일률적이진 않은 것 같음. 그래도 대~충 가늠해 보면 250만~300만원 정도 예상하면 될 것 같음. 한달간의 시험관시술 1차 난임기록 끄읏! (●’◡’●)ﾉ 2022. 9. 18.
난임기록 ꕤ 난임일기(4) 난자채취 / 시험관1차 / 신선배아 두둥! 드디어 난자채취날! 이 날은 신랑과 함께 병원 가야해요. 신분증 필참! 수술실?처치실로 내려가서 채취순으로 차례대로 앉아있으면 (래빗쥬는 다섯명 중 다섯번째) 간호사가 혈관으로 수액을 놓아줍니다. 수액에 대한 설명없이 그냥 놔줍니다.. 지난번에 맞은 콩주사와 같은 거 같아요. 수액을 맞으며 대기하고 있으면 난자 채취과정에 대해 설명한 후 난자 채취 후 주의사항에 대해 기계적으로 설명해줘요.ㅋㅋ 첫번째분은 마취를 안하고 하시는지 대기실에 '아! 악!' 하는 소리가 들려서 쪼끔 겁났지만.. 래빗쥬 앞에 3분이 들어갔다가 나오는 모습을 보니 점점 긴장이 풀려요. 채취시간도 10분 가량 걸리는 것 같아 시간도 짧게 느껴져서 더 그랬던 것 같네요. 10시 30분에 들어가서 10분뒤인 40분즘에 나왔어요! .. 2022. 8. 18.
난임기록 ꕤ 난임일기(3) 난포터뜨리는 주사 오비드렐 / 시험관1차 / 신선배아 오전 10시 30분 일정시간에 착착착 과배란 주사와 격일배주사를 직접 투여하면서 드디어 난포를 터뜨릴 그 날! 이 다가왔어요. 두둥! 초음파확인 후 난포의 갯수는 지난번과 변동없이 오른쪽 5개, 왼쪽 5개로 크기도 넘 크지도 않게 적절하게 잘 자라고 있으니 18일에 채취하면 될 것 같다고 해요! 채취한 난자는 정자와 수정시킨 후 얼마간의 배양을 한 후에 이식날짜를 알려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정확한 이식날짜는 20일이 될지, 22일이 될지 .. 하루 전에 연락이 온다고 합니다! 드디어 자가 배 주사가 끝났구나! 야호! 했는데.. 난자채취를 위해 난포터지는 주사를 더 맞아야한다고.. ˃̣̣̣̣̣̣︿˂̣̣̣̣̣̣ 그리고 그 주사는 고날에프보다 더 아프다는 간호사쌤의 말에 더 긴장이 됐었죠.. 병원에서 처방해준.. 2022. 8. 17.
난임기록 ꕤ 난임일기(2) 난포확인 / 시험관1차 / 신선배아 일주일 넘게 과배란주사 투여 후 드디어 병원 내원일! 과연 난포가 얼마나, 몇개나 자랐을까 엄청 궁금했어요 난포가 적절하게 자라지 않으면 과배란주사 종류가 바뀐다고 하더라구요 ˃̣̣̣̣̣̣︿˂̣̣̣̣̣̣ 고날에프펜 주사는 쫄보인 래빗쥬가 직접 놓아도 아프지도 않고 멍들지도 않고 자국도 생기지않고 넘넘넘넘넘넘넘 좋은데 주사가 바껴서 혹시라도 아플까봐 걱정이었어요 고날에프 과배란주사 증상 1일차 - 늦은 오후, 저녁부터 아랫배 묵직?뻐근한 불편함 2일차 - 피곤함 3일차 - 주사투여 한시간 이내로 어지럼,몽롱함,무기력 저녁에 아랫배 묵직 4일차 - 어지럼증, 두통, 눈 침침, 만사가 다 귀찮..ㅋㅋ 5일차 - 주사투여 3시간 후부터 어지럼증, 두통. 6,7,8일차 - 주사투여 후 오전에 어지럼, 몽롱함. 아.. 2022. 8. 17.
난임기록 ꕤ 난임일기(1) 과배란주사시작 / 시험관1차 / 신선배아 과배란주사가 시작 되기 전, 7월 23일에 조기배란억제주사를 엉덩이에 한대 맞고 8월1일 생리시작. 8월 6일, 생리 6일차 (라고 하기엔 너무 생리가 끝났ㅋㅋ)에 병원 방문! 자궁초음파보면서 내막두께도 적당하며 자궁안도 깨끗하다는 반가운 소리를 들으며 주사일정에 대해 안내받고 콩주사라고 불리는 인트라리피드 수액 맞고 왔어요. 다음 내원일인 13일까지 매일매일 일정시간에 과배란주사와 격일배주사를 직접 놔야하는데.. 하.. 채혈할때도 주사 맞을 때도 바늘은 쳐다보지도 못하고 아예 고개를 돌려버리는 초초초 쫄보거덩요..? 주말엔 신랑이 주사놔주고 월,화는 보건쌤한테 부탁해서 주사맞고 3일동안 매일 바늘 보니까 왠지 나도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겨요?? (●’◡’●)ﾉ 일단 제가 맞아야 하는 주사입니..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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